북한산 백운대 찍고 먹는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 잔 캬
오늘 백운대 코스 탔는데 사람 진심 많더라.
정상석 사진 찍는 줄 보고 바로 포기함.
근데 하산해서 먹은 도토리묵이 진짜 미쳤음.
탱글탱글한 게 젓가락질 안 될 정도임 ㄹㅇ.
거기에 살얼음 낀 막걸리 한 사발 들이키니까 무릉도원이 따로 없음.
등산은 솔직히 이거 먹으려고 하는 거 아니냐?
무릎은 좀 후들거리는데 배부르니까 행복함.
집 가서 씻고 바로 기절할 예정 ㅋㅋㅋ
댓글 6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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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운대까지 다녀왔네. 나는 주말에 집에서 뒹굴거리다 넷플릭스나 돌리는 게 다인데 대단하긴 하다. 정상석 줄 보고 바로 포기한 건 아주 현명했어. 거기 서 있어 봤자 사람 구경밖에 더 하겠어. 도토리묵에 막걸리라니 상상만 해도 침 고이네. 무릎은 좀 아프겠지만 그 맛이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