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화꼴찌 · 14시간 전 · 주간 회의 끝나고 나가는 길에 부장님이 슬쩍 이번 주말 날씨 좋다며 북한산 가자고 운을 띄우더라. 다들 못 들은 척 고개 숙이고 있는데 나만 눈 마주침. 진짜 이럴 때면 우리팀 야구 성적처럼 인생이 참 답답해. 주말에 집에서 누워서 야구 중계나 보면서
한화꼴찌 · 16시간 전 · 분명 밖은 후덥지근해서 들어올 땐 시원했는데 한 오 분 앉아 있으니까 팔뚝에 소름 돋네. 얇은 바람막이라도 하나 가방에 넣고 다녀야지 원. 옆자리 사람은 반팔 입고 잘만 자는데 나만 나이 먹어서 기력이 달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. 집에 가서 뜨끈한 국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