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벽은 고추장찌개
어제 장사 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감자가 싸길래 한 봉지 사 왔음.
새벽에 눈 떠지자마자 큼직하게 썰어 넣고 고추장찌개 한 솥 끓여두는 중.
고기 좀 볶다가 쌀뜨물 붓고 은근하게 졸여야 제맛이 나거든.
가게 나가기 전에 한 대접 먹고 가면 점심까지는 든든하지.
배달 음식은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한데, 확실히 집에서 끓인 국물은 편안함.
다 끓으면 소분해서 냉동실에도 좀 넣어둬야겠음.
바쁠 때는 꺼내서 데워먹기만 해도 반찬 걱정 없으니까.
댓글 9개
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.
새벽부터 정성 대박이네. 나는 아침에 눈 뜨면 폰으로 공시 카페 눈팅하다가 도서관 갈 시간 돼서 대충 컵라면이나 씹는데. 쌀뜨물에 감자 넣고 푹 끓인 찌개면 진짜 밥 두 공기는 뚝딱이겠다. 부럽다. 나는 오늘도 편의점 김밥 신세인데 냄새라도 맡고 싶네. 다들 이렇게 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