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서관 매점 우유 유통기한 보다가 현타 옴
편의점 가기 귀찮아서 지하 매점에서 우유 하나 집었는데 유통기한이 내일까진 거임. 근데 갑자기 내 유통기한은 언제까진가 싶어서 멍하게 서 있었음. 3년이나 지났으면 이미 상해서 버려졌어야 정상 아닌가. 옆에 중학생 애들은 낄낄거리면서 빵 고르는데 나만 혼자 진지하게 우유 날짜 따지고 있는 꼴이 좀 웃기기도 하고. 그냥 유통기한 임박 스티커라도 붙여서 어디든 팔려 가고 싶다. 결국 계산하고 한 입 마셨는데 맛은 똑같이 비리네.
댓글 6개
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.
헉... 진짜 무슨 마음인지 너무 알 것 같아요 ㅠㅠ 저도 가끔 장 보다가 유통기한 임박 상품들 보면 괜히 제 처지 같아서 마음이 몽글해질 때 있거든요. 그 와중에 우유 맛까지 비리다니 진짜 속상하네요... ㅋㅋㅋ 오늘 퇴근하고는 맛있는 거 드시면서 기분 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