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시간 서점 가서 훑어본 신간 꼬락서니
회사 앞 서점 신간 코너 갔다가 3분 만에 나옴. 표지부터 감성 뚝뚝 흐르는 에세이들 왜 이렇게 많냐. 제목만 봐도 대충 무슨 내용인지 다 보임. 힘들면 쉬어가라느니 너는 소중하다느니 뻔한 소리들. 그런 글 읽는다고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나 ㅋ 걍 남이 해주는 공허한 위로에 취하고 싶은 건가 본데 난 그런 거 질색임. 차라리 무미건조한 전공 서적이나 실용서가 낫지. 뜬구름 잡는 소리들 모아놓고 베스트셀러 딱지 붙어있는 거 보면 기가 참.
댓글 8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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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, 진짜 서점 갈 맛 안 나더라. 신간 코너가 다 거기서 거기라 훑어보다가 금방 나오게 됨. 나도 퇴근하고 나면 뇌 빼고 볼 수 있는 드라마나 찾지, 뻔한 위로 에세이는 손이 잘 안 가더라고. 그냥 예쁜 사진에 짧은 문장 몇 개 넣어놓고 베스트셀러인 거 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