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의점 신상 젤리 샀는데 이거 나만 별로야?
퇴근길에 편의점 들렀다가 패키지 귀여워서 홀린 듯이 집어왔거든.
근데 한 입 먹자마자 당황했잖아. 식감이 젤리도 아니고 껌도 아닌 게 진짜 묘해.
나비랑 치즈는 옆에서 지들 간식인 줄 알고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데
차마 이건 못 주겠다 싶어서 그냥 내가 다 꾸역꾸역 씹는 중.
아까 아침에 산 아메리카노 남은 거랑 먹는데도 입안이 너무 달다.
역시 신상은 함부로 도전하는 게 아니었나봐. 그냥 먹던 거나 살걸.
댓글 10개
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.
패키지 귀여워서 집었다가 대차게 실패한 케이스네. 나도 예전에 한정판이라고 써진 젤리 샀다가 딱 그런 식감이라 반도 못 먹고 버린 적 있음. 마케팅팀은 참 잘하는데 R&D가 좀 부족한 느낌? 냥이들 눈빛 외면하느라 고생 많네. 그냥 내일은 안전하게 먹던 걸로 사요. 당