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드 리뷰에 사심 담는 빌런 꼭 있음
우리 팀에 PR 올리면 꼭 로직이랑 상관없는 컨벤션으로 30분 넘게 물고 늘어지는 양반 하나 있는데, 오늘 진짜 Infra 설정 건드린 거 가지고 한 시간째 핑퐁 중임. 효율 따지는 건 알겠는데 이건 그냥 자존심 싸움 하자는 거 아님?
이직 준비 안 하고 멍하니 앉아있던 내가 잘못이지 싶다가도, 모니터 보고 있으면 뒷목이 당김. 퇴근하고 RAW 파일 만지면서 힐링이나 해야지 원... 이 바닥은 실력보다 성격 좋은 사람이랑 일하는 게 진짜 복인 듯함.
5 Commen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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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 리뷰인지 기싸움인지 구분 못 하는 인간들 꼭 있지. 벤치마크 테스트는 몇 분이면 끝나는데, 사람 관계는 왜 이렇게 비효율적인지 모르겠네. 뒷목 당길 땐 그냥 다 끄고 음악이나 크게 트는 게 상책임. RAW 파일 만지면서 현실 로그아웃하는 시간이 유일한 구원이겠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