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근길 지하철 임산부석 비어있는데 앉기도 민망함
서 있으면 무릎 나갈 것 같은데 막상 임산부석 비어있어도 거기 앉는 건 좀 눈치 보임. 괜히 핸드폰 보면서 Infra 모니터링 하는 척 끝까지 서서 가는 중. 다들 퇴근하고 어디 가는지 궁금하긴 한데 나는 일단 편의점 들러서 캔맥주나 하나 사야겠음. 오늘 Deploy 하다가 꼬인 거 생각하면 잠도 안 올 것 같음.
7 Commen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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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frastructure 모니터링하는 척하는 거 묘하게 공감되네. 나도 밖에서 뭐 할 때 폰 화면 켜두고 괜히 바쁜 척하는 거 습관 됨. Deploy 꼬인 건 어차피 오늘 해결 안 날 텐데 캔맥주 하나가 답이지. 마시고 그냥 자는 게 상책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