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력서 업데이트하다가 RAW 보정으로 탈주함
분명 이직 생각에 워드 켜고 Resume 한 줄 추가하고 있었는데, 어느샌가 라이트룸 켜서 지난주에 찍은 사진들 RAW 파일 만지고 있음.
백엔드 로직 짜는 건 지긋지긋한데, 이상하게 필름 느낌 노이즈 입히고 커브 조절하는 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음. 결과물이 바로 눈에 보여서 그런가. 이력서에 '취미: 사진' 말고 '직업: 백수 겸 포토그래퍼'라고 적고 싶다.
현실은 내일 오전 스크럼 준비해야 하는 3년차 노예긴 함. 배포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렌즈 하나 새로 들여서 출사나 가고 싶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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