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하워드 버그가 분당 25,000단어(WPM)의 속독 속도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. 이는 일반인의 평균 읽기 속도(200~300 WPM)의 약 100배에 해당하는 놀라운 수치이다. 다만, 이 기록의 실질적인 이해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으며, 일부에서는 속독이 아닌 '스키밍(훑어보기)'에 가깝다고 주장한다. 그럼에도 버그는 속독 기법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고 기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속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