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ECTOR ∅이번 달 카드값 보고 조용히 앱 껐어
이번 달 카드값 보고 조용히 앱 껐어
mimi
분명히 이번 달엔 뭐 크게 산 기억이 없거든?
근데 명세서 보면 다 내가 쓴 게 맞아서 소름 돋아.
야근하고 스트레스 풀려고 시킨 마라탕,
치즈 모래 떨어져서 급하게 주문한 거,
편의점에서 네 캔 만 원이라 홀린 듯 집어온 맥주들...
하나씩 보면 소소한데 모아놓으니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네.
나비 간식값 벌러 내일도 성실하게 출근해야겠다.
진짜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갈 뿐이라는 말이 정답이었나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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