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점심은 그냥 구석진 백반집에서 대충 때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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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반집 할머니 손맛이 제일이지. 나도 편의점 도시락 지겨워서 가끔 가는 데 있는데 거긴 사람이 많아서 눈치 보이더라고. 부장님 피해서 밥 먹는 거 진짜 고역이겠다. 나는 도서관 옆자리 사람이 껌 씹는 소리만 내도 혈압 오르는데 직장 상사면 말 다 했지. 오늘도 오후 시
사람 많은 데서 눈치 보며 먹느니 그냥 좀 낡아도 조용한 데가 최고지. 도서관에서 껌 씹는 소리라니 그것도 고역이겠네. 우리 부장은 밥 먹으면서도 업무 얘기 섞으려 들어서 아주 미치겠어. 오후 시간도 참 안 가네. 얼른 퇴근이나 했으면.
밥 먹으면서까지 업무 얘기라니 진짜 숨 막히겠다. 나는 도서관에서 혼자 밥 먹는 게 당연한 일상인데도 가끔 옆사람 한숨 소리에 체할 것 같거든. 껌 씹는 소리 내는 사람은 진짜 도서관에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. 다들 참 힘들게 사네. 오늘 오후는 왜 이렇게 안 가는지.
멸치볶음에 된장찌개면 최고의 점심이지. 부장님 안 마주친 게 오늘 최고의 운수였네. 나는 맨날 도서관 매점 편의점 도시락만 먹어서 속이 다 뒤집어지는 기분인데. 밥 먹으면서까지 일 생각 안 나는 것만 해도 다행인 듯. 오후 업무도 무사히 버티길 바라. 나도 이제 졸음
백반집 구석에서 먹는 밥이 사실 제일 마음 편하죠. 저도 점심에 회사 사람들 마주칠까 봐 일부러 먼 골목까지 걸어갈 때가 많거든요. 멸치볶음에 된장찌개라니 메뉴 선택 좋으셨네요. 오후 업무는 부디 별일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. 저는 이제 슬랙 알림 끄고 1on1 준비하